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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화훼공판장 ‘잘 피고 오래가는 꽃’ 콘테스트

2017-12-22

 

 

 

 
‘잘 피고 오래가는 꽃 콘테스트’에 출품된 절화 68점을 심사위원들이 평가하고 있다.
 

15일 서울 양재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 본관. ‘잘 피고 오래가는 꽃 콘테스트’에 출품된 절화 68점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화훼공판장은 전국의 화훼농가가 출품한 이 꽃들을 매일 1회 물갈이와 절화수명연장제 첨가 방식으로 5일 동안 전시하고, 마지막날 품질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임영호 한국화훼단체협의회장, 구본대 한국절화협회장 등 화훼전문가 7명과 절화중도매인 15명은 절화의 개화상태·신선도·균형미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대상은 장미 <자나>를 출품한 농업회사법인 로즈피아(전북 전주)에 돌아갔다. 건식유통보다 비용과 노동력이 배 이상 들어 국내에선 보편화되지 않은 습식유통(수명연장제를 넣은 물에 꽃을 담아 유통하는 방식)을 통해 절화의 품질 향상과 관상기간 연장을 추진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화영 로즈피아 대표는 “고품질 절화 생산을 목표로 2000년 이후 습식유통을 해왔는데,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화훼시장에서 국산 꽃이 수입 꽃보다 수명이 짧고 개화가 더디다는 평가를 받았던 게 사실이다.

심정근 화훼공판장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농가들에게는 품질 좋은 꽃을 생산하는 자극제가 되고 소비자들에게는 국산 꽃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훼전문가들은 꽃을 오래 감상하려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무엇보다 매일 물을 갈아주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다. 만약 물을 매일 갈아주기 어렵다면 시판되는 절화수명연장제 적정량이나 락스 한두방울을 물에 섞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은 전병욱씨(경기 이천, 라넌큘러스 <하노이>), 우수상은 양운길씨(경북 봉화, 거베라)·박선정씨(강원 강릉, 백합 <메두사>)·김정남씨(경기 파주, 장미 <레드이글>)가 수상했다.

김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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