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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화훼협회] 화훼소비촉진운동 재개

2014-09-29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충남 지역 화훼 수출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충남도가 화훼 소비 촉진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봄철 생산량이 많은 프리지어와 장미 등의 축하용 꽃을 대상으로 충남도가 도내 시군과 관련기관, 한국화훼협회 충남지부 등과 함께 화훼 소비 촉진운동을 펼칩니다. 

이를 위해 도는 매주 화요일을 꽃 사는 날로 정하고 도내 각 시군 등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가정과 사무실에서 꽃 화분을 키우도록 하는 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초등학교 실과교육 과정과 소비촉진운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2009년 말 기준 충남도내 화훼농가의 수출실적은 1,480만6천 달러이며, 이 가운데 일본 수출액은 전체의 11.8%인 175만3천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출처: YouTu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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