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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구호물품 마스크 1만개 기부

2020-04-20




 

 


대구, 경북 지역 구호물품 마스크 1만개 기부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임영호)는 4월 17일 오전 대구시청과 오후 경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구호물품인 K-94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만564명(4월 14일 기준) 중 대구·경북 지역은 8,164명으로 77.3%에 이르고 있어 해당 지역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이에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자체 예산을 통해 구호물품인 마스크를 직접 구매해 이를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로 힘든 날들을 보내는 대구·경북 지역에 전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국농축산연합회 임영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축산업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작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사회 각 계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농축산업인도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임 회장은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농축산업에 계신 분들이 우리 국민을 참 많이 아끼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농축산업 각계에서 대구·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구호물품을 많이 기부하고 계신다. 어려울 때일수록 마음과 힘을 합쳐 위기 극복에 뜻을 모아주시는 농축산업 가족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존경한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재 우리 농축산업계도 직격탄의 한가운데 서 있다"라며 "우리 농축산업이 지금의 역경을 딛고 일어나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우리 국민께서 아낌없는 성원과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발췌출처 : 이코노미톡뉴스(http://www.economy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20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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