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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화훼문화 만들어야 -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위촉

2014-03-04



국회 민주당 김춘진 의원(전북 고창·부안)과 황주홍 의원(전남 장흥·강진·영암)이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됐다. (사)한국절화협회(회장 송학민)와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회장 정명훈)는 지난달 25일과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춘진·황주홍 의원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춘진 의원은 3선(17대, 18대, 19대) 의원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황주홍 의원은 초선(19대) 의원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활동
하고 있다.
한국절화협회 송학민 회장은 꽃 사랑 의원들에게 " 화훼산업 발전과 새로운 화훼문화를 만드는 일에
의원님들이 앞장서 달라 " 고 당부했다. 이에 두 의원은 " 꽃 문화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만들고
꽃과 함께 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화답했다.
한국절화협회는 전국 화훼인들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 농협 등과 함께 화훼산업
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꽃 문화를 함께 만든다는 차원에서 '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 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김도읍, 김태원, 김춘진, 김현미, 문정림, 민홍철, 심상정, 유은혜, 윤명희,
이낙연, 정성호, 황주홍 의원이 꽃 사랑의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한국절화협회와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는 향후에도 '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을 계속 위촉할 계획
이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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