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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털여뀌’ 몸속 활성산소 제거 효과-염증성 질환 치료 등 산업적 소재로 활용 가능

2014-04-25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는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인 양지꽃과 털여뀌의 뿌리 추출물이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활성산소로 증가되는 염증반응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을 시험과과 세포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활성산소는 호흡을 통해 들어온 산소 중 일부가 성질이 바뀐 것으로 몸속에 침입한 세균을 방어할 때 이용된다. 하지만 활성산소 발생량이 많아지면 유독 물질로 변해 세포와 장기 등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
많은 양의 술과 담배, 과도한 스트레스, 황경오염물질 등으로 인해 우리 몸 내부의 활성산소는 급격히 증가되며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활성산로를 제거하는 능력이 감소된다.
또한 암, 간염, 위염, 관절염 등의 염증성 질화과 당뇨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 세포와 장기로 활성산소의 공격이 만성적으로 일어나 손상이 심각해진다.
양지꽃은 장미와 양지꽃속의 숙근성 다년생 초본으로 4~6월에 노란색 꽃이 피는 식물로 민간에서 상처의 피를 멎게 하거나 설사, 이질에 사용되고 열을 내리는 약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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