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농림축산식품부·한국화훼협회와 함께 주부들을 위한 '힐링원예 꽃 생활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화훼협회가 주최하고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가 후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지원으로 오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12시에는 서울시 영등포본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2시~4시에는 서울시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운영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은 전업주부 대상으로 각 35명씩 2개반 총 70명을 나눠 영등포본동 주민센터와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은 꽃 바구니, 테라리움, 토피어리, 허브정원 만들기 등 실무교육 위주로 실생활에 유용한 실내원예, 공기정화식물, 식물 가꾸는 요령, 꽃의 기능과 효용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또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단법인 한국화훼협회 원예치유분과위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이번 교육 외에도 꽃 생활화 전문가 양성으로 프로그램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힐링원예지도자' 교육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화훼협회(02-579-2000~1)나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031-735-1675)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영상출처: seoultvstv *본문출처: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