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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생활화 확대방안

2013-07-1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국민소득 수준에 걸맞은 꽃 소비 문화를 정착하여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고, 침체된 화훼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꽃 생활화 확대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꽃 소비액은 국민소득 증가에도 불구하고 ‘05년 이후 감소하여 1만 5천원 수준이며, 소비 패턴도 경조사 위주(전체소비의 85%)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 1인당 화훼소비액 : (‘95) 11천원 →  (’00) 14 → (‘05) 21 → (’11) 15
  이에 농식품부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꽃 생활화 비중을 높여, ‘17년까지 국민 1인당 화훼소비액을  3만원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① 이를 위해 첫째, 지속적인 꽃 생활화 확대 여건을 조성하고 미래 소비자를 육성해 나가면서, 원예치료 분야도 활성화하여 소비자가 꽃을 더 자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우선 분화에는 꽃 관리방법 등을 표시한 QR코드 부착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이달의 대표 꽃 선정, 전국의 화훼 축제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특히, 기존의 매주 화요일「꽃의 날 화요일(花曜日)」제도를 트렌드에 맞도록 개편하고, 화원, 생산자단체 중심의 주기적인 할인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관심을 유발시킬 계획이다.
   - 또한, 미래 소비자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꽃 기르기 체험, 꽃꽂이 교실, 원예학습 등 다양한 교육도 실시한다.
   -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소외 청소년, 사고율이 높은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정서함양, 심신치료 등에 효과가 높은 원예치료 프로그램 보급을 확대한다.
  ② 둘째, 가정과 사무실의 꽃 보급 확대를 위한 실내정원 관리 업체를 육성하고, 꽃의 관상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습식유통기반을 확대 구축한다.
  ③ 셋째, 꽃의 가치를 현실에 맞도록 재조명하며, 꽃 관련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효율화하고, 주기적・반복적 홍보가 가능하도록 홍보 방식을 개선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 꽃과 관련된 전통문화와 기능성에 관한 연구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저명인사와 파워블로거 기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 꽃 생활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 또한, 꽃 관련 추억, 에피소드 등에 관한 동영상, 사진, 글짓기 작품 공모전을 진행하며, 공모전 내용을 온라인 매체에 장기간 노출시키는 방법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화훼단체 협의회’를 구성하여 동 협의회에 화훼 관련 행사, 홍보사업 등을 조정하는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의 역할을 맡기는 등 화훼단체        가 스스로 꽃 생활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특히, 개별 화원에 대해서는 경영교육을 통해 꽃 생활화 선도 조직으로 육성하고, ‘착한 꽃집’ 제도를 운영하게 하여 일선에서 화원이 꽃 생활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예산지원, 제도개선, 사후관리 및 포상 등을 통해 민간 주도의 ‘꽃 생활화 확대 방안’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 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꽃 생활화 홍보지원 사업에 대한 외부 전문가 평가제를 도입하고, 우수 단체에 대해서는 포상을 시행한다.
  ❍ 이와 함께, ‘대한민국 화훼대전(가칭)’을 개최하여 난립해 있는 경연대회를 체계화하여 경연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러한 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농식품부는 오는 2일(화)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14개 화훼단체 대표와 각 대학의 화훼전공 교수 등 화훼인이 모여 동 방안의 성공 추진을 결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관은 그동안 정부의 일방적인 꽃 소비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화훼인이 함께 모여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IV. 꽃의 생활화 확대 방안


1 꽃 생활화 기반구축


ㅇ (소비자 접근성 제고) 소비자를 꽃 생활화의 중심축으로 유인
   - 꽃 관리방법 등 정보제공(QR코드, 어플리케이션) 기반구축
   - 이달의 꽃 제도 및 ‘꽃의 날 花曜日’ 운영 활성화
      * 최근 트랜드에 적합한 홍보기법 활용, 화원협회(1,500개 화원) 할인행사와 연계
   - 농협 하나로클럽에 「꽃 전용 판매 코너」확대 설치
      * 하나로클럽 內 꽃 판매 현황․계획 : (‘13) 8 개소 → (’14) 12 → (‘15) 15
   - 전국 화훼축제 정보를 정리하여 웹기반 서비스 운영

ㅇ (미래소비자 육성) 청소년 대상, 꽃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 교육계획 : (‘13) 60개교/ 8천명 → (’14) 80개교/ 9천명 → (‘15) 100개교/ 10천명

ㅇ (원예치료 활성화) 요양원, 소년원, 주부 대상 프로그램 운영
     * 계획 : (‘13) 18개소/ 500명 → (’14) 28개소/750명 → (‘15) 40개소/ 1,000명



2 꽃 생활화 장애요인 제거
ㅇ (실내정원 관리 업체 육성) 가정․사무실 꽃 생활화 확대를 위한 실내정원 제품연구 R&D, 마케팅․운영자금 지원

ㅇ (절화류 습식유통 활성화) 대상지역 확대 및 지원방식 개선
    - (현재) 서울 화훼공판장 → (‘14) 지역 공판장 및 공선장

3 꽃 홍보 효율화

  ㅇ (화훼가치 재조명) 꽃의 기능성․감성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저명인사 및 파워블로거 기고 등 방법으로 홍보

  ㅇ (화환재사용 방지) 화환 재사용 실태 고발 및 신화환 사용 홍보

    - 대학병원 등 주요 장례식장에 홍보전용 모니터 설치 지원

    - 농협 등 유관기관의 솔선 활용 권장, 국민적 호응 유도

  ㅇ (홍보방식 개선) TV 프로그램에 스토리텔링이 연계된 PPL 홍보 등 적극 추진, 저비용․고효율 스타마케팅 추진

  ㅇ (이벤트․행사 효율화) 각종 이벤트가 국지적 행사로 끝나지 않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도록 홍보방식 개선

    - 꽃생활화 공모전을 장기간 온라인 매체에 공지, 주요 화훼 이벤트를 TV 교양․예능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홍보


4 추진체계 정비

  ㅇ (화원) 경영자 의식전환을 위한 착한꽃집 제도 운영, 화원 경영교육을 집중 실시하여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육성(연 100명)

  ㅇ (단체) Control Tower 구성(협의회) 유도, 단체간 소통강화
    - 정부포상, 행사조정(AIPH 역할), 홍보사업 조정 등 역할 수행

  ㅇ (사후관리) 홍보지원 사업에 대한 외부 전문가 평가제 도입

  ㅇ (포상) ‘화훼대전’을 개최, 경연대회 우수자에 참가자격 부여
    - 각종 경연대회를 총망라하는 전국 규모 행사를 위해 포상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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